김호중 공연 환불 받는법

김호중 공연 환불받는 법과 사건개요, 공연장, 환불수수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예정된 공연을 강행하기로 한가운데, 주최 측은 예매 티켓에 대한 환불 수수료 전액을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최 측 환불 규정이 변경되자, 취소표가 대거 쏟아졌습니다. 앞서 예매 시작과 함께 2만 석 전석 매진됐던 공연은 김호중이 경찰에 출석한 21일 기준 6000석 이상 취소표가 나왔습니다.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이하 '슈퍼 클래식') 주최사인 멜론은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된 예매 공지사항을 올렸습니다.

 

1. 사건 개요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 슈퍼클래식' 예매 티켓에 대한 환불 수수료를 면제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에 대해서는 기납부한 수수료 전액을 환불하기로 했으며 주최 측은 당초 환불 수수료로 티켓값의 30%를 받았지만, 이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환불 규정을 변경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호중은 '슈퍼 클래식'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공연을 취소하라는 여론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위약금 등의 문제로 공연 강행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되며 취소 티켓이 대거 쏟아지자 팬들은 표를 사들이며 김호중을 지지하는 모습입니다.

 

김호중 팬들 은 '슈퍼 클래식' 티켓을 사들이며 김호중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6000여 석이었던 잔여석은 이날 오후 기준 5000여 석까지 줄어든 상태입니다.

 

반면 김호중 팬카페 회원수는 음주운전 인정 후 약 660명 탈퇴한 것으로 전해졌고 김호중 팬 카페를 탈퇴한 한 회원은 채널A에 "공연을 앞두고 있으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수 본연의 업이지 않나"라며 실망감을 드러냈습니다.

 

김호중 측이 뺑소니 사건 이후 음주 의혹이 제기되자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은 전혀 마시지 않았다"고 해명했던 모든 발언이 거짓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사고 발생 이후 열흘 동안 음주운전 사실을 부인하며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던 김호중 은 이날 취재진을 피해 경찰서 지하로 들어갔으며 불과 3시간여 만에 조사는 끝났지만 그는 취재진 앞에 나설 수 없다는 이유로 6시간 가까이 경찰서 밖으로 나오지 않았습니다.

 

6시간 가까이 "취재진이 철수할 때까지 나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던 김호중은 오후 10 시 40분경에야 경찰서 밖으로 변호인과 함께 나타났습니다.

 

취재진 앞에 선 김호중은 "죄인이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죄송합니다"라고 짤막하게 답했으며 이어지는 질문에는 "조사 잘 받았고 남은 조사가 또 있으면 성실히 받겠다. 죄송하다"라고 도 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이 무슨 말을 하겠느냐더니 죄지은 사람이 공연은 할 수 있느냐'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 김호중의 공연 예매 취소로 인한 환불 절차

▶멜론 고객센터 문의

직접 예매를 취소할 경우 취소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멜론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여 환불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 취소 수수료 면제

환불 수수료는 전액 면제되며, 변경 이전 예매 취소 관객들도 수수료 전액을 별도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취소 수수료 관람 1∼2일 전까지 취소 수수료는 티켓 금액의 30%였으나, 공연 예매 취소로 인해 해당 수수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위의 방법으로 환불 절차를 진행하실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멜론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 하 시면 됩니다.

 

3. 김호중의 공연 취소 수수료는

관람 1-2일 전까지 티켓 금액의 30%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공연이 취소되면서 환불 수수료는 전액 면제되었으며, 이미 예매를 취소한 관객들도 수수료 전액을 별도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슈퍼 클래식 출연료 등 개런티 일체를 받지 않기로 공연 주관사와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4. 김호중의 공연 일정

▶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 예정 KSPO DOME에서 열림

 

▶ 공연 시작일은 2024년 5월 23일,공연 종료일은 2024년 5월 24일입니다. 목, 금 20시에 공연이 진행됩니다.

 

▶ 세계 4대 오케스트라 멤버 연합과 영혼의 테너 김호중&아이다 가리플리나, 라리사 마르티네스의 역사적인 콘서트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5. 김호중의 공연을 취소하는 관객들이 밝힌 사유

▶ 가수의 이미지 하락

최근 김호중은 음주운전 및 불법 도박 혐의 등으로 인해 논란이 되면서 이미지가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관객들은 그의 공연을 보기 싫어졌다고 밝혔습니다.

 

▶ 예매 수수료 문제

예매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취소 시 수수료가 부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공연 당일에 는 예매 취소가 불가능하여 환불이 어렵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객들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공연을 취소하는데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는 것에 대하여 불만을 가질 수도 있으며 이러한 이유로 관객들은 김호중의 공연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출처:한경닷컴. 두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