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의 뜻

예배(禮拜, 문화어: 례배)는 문자적으로는 ‘예를 갖추어 절한다’라는 뜻으로, 종교에서 신앙의 대상에게 존경과 숭앙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을 말하며 각 종교마다 예배의 구체적 의미와 형식은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예배의 뜻

 

기독교의 예배 기독교에서는 예배(Worship) 또는 경배를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집중하고 다른 것을 구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것"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예배보다 더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은 우리의 모든 삶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성도가 예배를 실패하면 영적 생활뿐만 아니라 삶 또한 성공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영육 간에 어떠한 문제 해결이나 발전을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이 시간은 예배의 뜻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예배는 왜 드릴까요?

주일예배

가) 존귀와 찬양을 드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인간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경배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 지음 받은 모든 피조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앞에 나아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분께 영광 돌려야 합니다. 이것이 피조물의 본분입니다.

 

◆ 요한계시록 4장 11절

우리 주 하나님이여 영광과 존귀와 찬양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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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기 위해서 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받은 자들입니다. 우리는 구원받은 것에 대한 감사와 인생의 주인 되신 주님께서 모든 삶 속에서 함께 하시고 복 주심에 감사하기 위해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 신명기 5장 15절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팔로 너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를 명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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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입니다.

교회에 다녀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예배 중 하나님을 만나면 영육 간에 축복이 오고 삶이 변화됩니다.

 

어떤 사람이 병이 들어 고침받기를 원한다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면 됩니다. 그러면 병든 육체도 고침 받을 수 있고 무너진 범사도 다시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영적생활에 있어서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 예레미야 29장 13절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2. 예배는 어떻게 드려야 합니까?

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기 위해 예배 중에 거하십니다. 그런데 영적으로 어두운 사람은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기 위해 예배 속에 오셔도 깨닫지 못합니다. 그것은 자신에게 회개되지 않은 죄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찾아오실 수 있는 조건은 오직 한가지 예수그리스도의 피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를 회개하여 정결케 해야 합니다.

 

◆ 이사야 59장 1- 2절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 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나) 전심으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의 관심을 끌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심을 끌 수 없는 예배는 아무런 의미 가 없습니다. 우리는 예배 속에 하나님이 거하시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배에 전심을 다해야 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라야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 요한복음 4장 24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찌니라. 마가복음 12장 30절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3. 주일성수란?

예수를 구주로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일성수는 신앙의 가장 기본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이 주일에 주님 앞에 나와 예배드리며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찬양하기를 원하십니다.

 

주일(主日)은 『주의 날』이란 뜻으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날입니다. 부활하셨다는 것은 생명의 권세로 사망권세를 이기셨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 생명을 주신 날이 곧 주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날에 모여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하므로 그분의 생명이 우리 안에 영원히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 날만큼은 세상의 일을 멈추고 주님만을 위해 살며 주님 앞에 거룩하게 드려져야 합니다.

4. 예배의 의의

예배의 어원적인 뜻은 『하나님을 뵙는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임금의 얼굴을 뵙는다』 또는 『입 맞추다』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임금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있으면 임금이 손을 내밀어 줍니다. 그러면 엎드려 그 손에 입을 맞춥니다.

 

예배는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께 나아가 그 분의 손에 입을 맞추는 것과 같습니 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와 찬송과 영광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긍휼과 자비와 은 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또한 예배를 통해 양식을 주시고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해 주십니다. 이렇게 우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아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 분과 만나 하나가 되고 조화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5. 예배의 대상

우리가 드리는 예배의 대상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 만물을 지으신 창조주이시기 때 문입니다. 어떤 다른 피조도 예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예배를 통해 찬양과 영광을 받으실 분은 만 물의 주인이신 하나님 한분 밖에 없습니다. 요한복음 4장 23절에서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말씀하십니다. 출처:성경. goodtv, 순복음참사랑교회, 매일성경, 염포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