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사회,생활,정보 및 소식

300만 명 '신용 대사면' 시행 "소액 연체 기록 삭제"

by 데빗의사진공간 2024. 3. 14.
반응형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는 12일 서민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사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300만 명 '신용 대사면' 시행 "소액 연체 기록 삭제"
300만 명 '신용 대사면' 시행 "소액 연체 기록 삭제"

 

이러한 행사는 올해 2월 말까지 2000만 원 이하 소액 연체액을 전액 상환한 개인 264만여 명과 개인사업자 17만 5천 명 등 약 300만 명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신용점수가 회복되었습니다.

1. 신용 대사면 시행취지와 분석

300만 명 '신용 대사면' 시행
300만 명 '신용 대사면' 시행 "소액 연체 기록 삭제"

이번 신용대사면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4년 3월 12일까지의 대상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최대 298만 명의 연체 기록을 삭제하는 '신속 신용회복 지원조치'를 시행하고, 대상자 여부 확인은 3월 12일부터 가능합니다.

 

대상자는 2021년 9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00만 원 이하 연체가 있는 사람 중, 2022년 5월 31일까지 전액 상환한 경우입니다.

 

개인 약 298만 명(나이스 기준), 개인사업자 약 31만 명(한국평가데이터 기준)이 이러한 대상에 해당합니다. 

 

2.개인사업자 제1금융권 대출가능

이로써 약 264만 명의 개인과 17만 5천 명의 개인사업자가 2월 말 기준 연체금액을 전액 상환 했으며, 이에 따라 신용평점 상승이 예상되어, 신용카드 및 대출 신청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나이스평가정보는 2월 말 기준으로 전액 상환한 개인의 평균 신용평점이 37점(659점 → 696 점)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를 통해 약 15만 명이 신용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26만 명은 은행권에서 대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300만 명 '신용 대사면' 시행 신용회복지원 홈페이지
300만 명 '신용 대사면' 시행 신용회복지원 홈페이지

 

3. 채무조정 정보의 등록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는 조치

신용회복 지원효과
신용회복 지원효과

서민과 소상공인 등은 개별 신용평가회사나 개인사업자 신용평가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용회복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신청 없이 신용평점이 자동으로 상승합니다.

 

또한, 이번 지원 조치로 약 7만9천 명의 개인사업자가 제1금융권에서 대출 가능해지며, 업종 비중은 도·소매업이 29.9%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한, 채무조정을 이용하는 차주에게 불이익으로 로 작용하는 채무조정 정보의 등록기간이 2년에서 1년으로 단축되는 조치도 시행됩니다.

 

이로 써 채무조정 정보가 조기 해제되어 불이익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4.결론

이와 같은 신용대사면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소액 연체금을 전액 상환한 서민과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조치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많은 서민과 소상공인들이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며, 추가적인 신용회복 지원 조치도 신속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금융위원회, 문화경제, 전자신문, 연합뉴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