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종류와 특성

초보용 카메라 추천

데빗의사진공간 2023. 4.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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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용 카메라를 추천드립니다. 초보분들은 처음 카메라를 구입하기 전 카메라를 어떤 것을 사야 하는지 고민이 많습니다. 카메라의 종류도 많고 가격대도 차이가 많고 카메라 하나 고르기가 참 힘이 듭니다.

 

그래서 카메라 추천을 해달라는 말을 종종 듣습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만 결국은 좀 더 멋있는 사진을 찍기 위해서 그럴 것입니다.

 

카메라를 손에 잡는 순간 카메라 입문을 시작하게 되는 것입니다만 마음은 이미 고수가 된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DSLR 또는 미러리스 카메라만 있으면 사진을 엄청 잘 찍을 것 같고 말입니다.

 

하지만 구입하기 전에 아래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한 번 더 고민해 보시고 확신이 있을 때 그때 구입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초보용-카메라-추천
초보용 카메라 추천

 

 

초보용 카메라를 추천하기에 앞서 여러분의 취향과 개성에 맞는 카메라를 선택하시고 멋진 촬영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가장 먼저 카메라를 구입하여 무엇을 어떻게 촬영할 것인지에 대해 충분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카메라를 구입하고는 얼마 가지 않아 캐비닛에 숨겨져 있는 것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메라를 구입하는 이유와 목적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생애 첫 카메라를 고민하는 당신에게 추천하는 입문용 카메라 BEST 5를 추천해 드립니다.

 


 

1. 사진은 역시 캐논

 

Canon EOS M6 Mark II 무난의 정석인 캐논의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카메라 구입의 목적을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면 가장 추천하고 싶은 카메라는 우선 캐논 EOS M6 Mark II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작고 가볍다는 것입니다. 무게는 약 408g, 본체만 들었을 때는 361g입니다. 사진을 처음 찍기 시작했다면 편의성이 높은 카메라를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사진을 언제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어야 습관이 생기고 요령을 터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anon EOS M6 Mark II는 3,250만 화소, 초당 14매 연속 촬영, 최대 1/16,000초의 전자 셔터, 인물의 얼굴과 눈동자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초점을 잡아 주는 기능, 등 초심자에게 필요한 스펙을 골라서 잘 갖추고 있네요.

 

그뿐만 아니라 화각 손실이 없는 4K 30p 영상도 지원하며. FHD 촬영 시에는 120p의 프레임까지 지원합니다. 위아래로 자유롭게 조절이 가능한 액정 덕분에 다양한 화각에서 장면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캐논-초보용-미러리스-카메라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2. 감성의 끝판왕

 

Fujifilm X-T200 후지필름의 강점은 사진의 색감과 카메라의 외형, 필름 카메라처럼 보이는 클래식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X-T200은 2,424만 화소, 370g의 가벼운 무게, 무엇보다 상하 270도, 좌우 180도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 액정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셀프 사진 촬영이나 브이로그 같은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카메라이며 터치 스크린 LCD로 카메라 세팅 값을 직관적으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 사진사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후지필름의 먹먹한 색감은 별도의 보정 단계를 거치지 않아도 사진이 완성되어 보입니다. 4K 30p 영상 녹화를 지원하고 카메라 내에 있는 센서를 통해 흔들림을 방지해 주는 디지털 짐벌 모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필름카메라로 시작한 후지필름의 역사를 반영해 11가지 필름 시뮬레이션을 제공하고요. 부드러운 흑백 톤을 구현할 수 있는 모노크롬부터 선명한 풍경 촬영에 적합한 벨비아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후지-초보용-카메라
후지 X-T200

 

 

 

 

 


 

3. 탄탄한 기본기

 

Nikon Z50 니콘은 캐논과 소니에 비해 이용자는 적지만 탄탄한 고객층을 가지고 있으며 니콘 특유의 편의성과 단단한 기본기 때문입니다.

 

Z50도 마찬가지로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특별하다며 자랑할 만한 장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무난하고 튼튼한 기본기의 카메라를 꼽으라면 여지없이 Z50을 꼽겠습니다.

 

Z50은 기존 니콘 DSLR 카메라를 그대로 압축한 듯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2,151만 화소, 배터리와 SD카드를 포함한 450g의 무게, 전자식 뷰 파인더, 위아래로 플립 조작이 가능한 틸트 액정까지, 초보자에게 필요한 기능들만 골라 담은 듯합니다.

 

다만 Z50에는 카메라 바디 자체에 손떨림 보정이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영상 촬영 시 짐벌과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4K 30p, 25p, 24p를 지원하며 FHD로 촬영할 경우 최대 120p까지 지원합니다. 영상보다는 사진에 확실한 이점이 있는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니콘-카메라-Z50
니콘-입문자용-카메라

 


 

4. 가장 똑똑한 카메라 Sony A6400 

 

Sony A6400 소니의 강점은 캐논에 비해 사진이 날카롭고 선명하다는 것입니다. 또한 카메라가 똑똑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A6400은 이전 모델이었던 A6300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카메라 엔진이 더 강력해지고 무엇보다 AF(오토 포커스) 성능이 대폭 강화되었습니다.

 

이 카메라가 처음 발 표되었을 때 A6400이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0,02초’라며 한참 광고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만큼 포커스 성능에 자신감을 갖춘 카메라며 리얼타임 트래킹 기능도 빼놓을 수 없으며 별도의 조정 없이 카메라 초점이 스스로 피사체를 인식해 따라갑니다.

 

초당 11 연사가 가능하며. 그러니까 11장을 연속으로 찍는 동안 피사체가 어떤 모션을 취하든 카메라가 알아서 피사체를 추격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2,420만 화소 이미지 센서 위에는 위상차 자동 초점 포인트가 무려 425개나 배치됩니다.

 

위상차 자동 초점 포인트는 초점을 잡는 시간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동영상 기능도 수준급으로. 화각 변화 없이 4K 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기존 시리즈에서 지속적으로 지적받았던 발열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소니-입문자용-카메라
소니-카메라-A6400

 

 


 

5. DSLR의 감성

 

Canon EOS 200D II 미러리스 카메라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에디터가 여전히 서브로 사용하고 있는 카메라로 우선 이 카메라의 첫 번째 장점을 꼽자면 가격입니다. 100만 원대에 머물고 있는 다른 카메라의 가격대에 비해 렌즈 가격을 포함해도 80만 원대입니다.

 

두 번째 장점은 DSLR에서만 느낄 수 있는 셔터의 맛입니다. 카메라 내부에 미러가 없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비해 훨씬 묵직한 셔터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포커스, 화소 등 기계적인 부분은 확실히 미러리스 카메라에 뒤처지지만 사진을 찍는다는 행위의 감성 적인 부분에서 압도적인 장점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오락실과 피시방의 차이라고 할까요. 2,420만 화소, 180도 회전과 터치가 가능한 LCD, DSLR 카메라 치고는 가벼운 406g의 무게와 참고로 4K 촬영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캐논-초보용-카메라-추천
캐논-입문자용-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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