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10월 10일은 꼭 연차 쓰세요

2025년에는 주말을 포함한 총 119일의 휴일 중 68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3일 이상의 연휴는 6번이나 있으니, 연차를 똑똑하게 활용하면 더 긴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최소한의 연차로 꿀 같은 연휴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연휴별 연차 활용팁을 표로 나타냈습니다.

 

특히, 올해 10월은 수년 전부터 많은 직장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역대급 황금연휴가 있습니다. 2017년 이후 무려 8년 만에 맞이하는 긴 연휴입니다. 10월 3일(금)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는 일요일이 포함되어 8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됐으며

여기에 개천절까지 더해져서 기본적으로 7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게다가 10일(금)에 단 하루만 연차를 사용해도 주말까지 포함해 10일간의 황금연휴를 보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다음 황금연휴는 2028년 10월에 찾아올 예정이며 알아두면 돈이 되는 2025년부터 달라지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국민내일 배움 카드 훈련비 추가 지원이 200만 원으로 늘어요

국민내일 배움 카드로 받을 수 있는 훈련비 지원금이 더욱 커졌습니다. 기간제나 단시간 근로자분 들을 위해 계좌 한도가 늘어났고, 원격훈련 과정의 제한 규정도 많이 완화됐습니다. 기존에는 계좌 한도 300만 원을 모두 사용하게 되면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었으며 2025년부터는 추가 지원금이 200만 원으로 늘어나므로 더 많은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자기 계발에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청년도약계좌 기여금이 최대 월 3만 3천 원 늘어나요

청년도약계좌의 정부 지원금이 더 커집니다. 기존에 월 최대 2만 4천 원이던 지원금이 3만 3천 원으로 늘어납니다. 정부 지원금은 개인의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5년 만기 시에는 최대 60만 원을 더 받을 수 있어서 연 9.54% 적금 상품에 가입한 것과 같은 효과입니다.

 

 

3. 육아휴직 급여가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돼요

이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월 최대 25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기존에는 월 최대 150만 원, 연간 1,800만 원까지만 받을 수 있었으며. 이제는 연간 2,310만 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배우자 출산휴가가 20일로 늘어나고, 부모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하게 되면 1년 6개월까지 휴직이 가능해집니다.

 

4.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들어요

대출 중도 상환 수수료가 50% 인하되며.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의 중도 상환 수수료가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현재 5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수수료는 1.2~1.4%, 신용대출 수수료는 0.6~0.8% 수준이며. 2025년부터는 각각 0.6~0.7%, 0.4% 수 준으로 낮아지므로. 올해 1월 중순부터 새로 취급하는 대출 상품에만 적용됩니다.

 

5. 내 집 마련을 위한 청년드림대출이 신설돼요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연소득 5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습니다. 최대 4.5%라는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고, 매달 100만 원까지 저축할 수 있으며 청약에 당첨되면 주택 구입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분양가의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최저 2.2% 금리에 최장 40년까지 나눠서 갚을 수 있어서 부담이 훨씬 적어집니다.

 

6. 자취생을 위한 주거 안정 장학금이 생겨요

 

한국장학재단에서 월세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합니다. 방학을 제외한 학기 중에 연 최대 24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2년제, 4년제 대학생이고 소득분위 5 분위 이하, 본가와 다른 시도에서 자취하거나 편도 2시간 이상 통학하는 학생, 성적 B학점 이상 등 신청 조건을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출처:네이버경제, 미스터 M수르,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