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흑백사진1 사진 하나로 솔섬 살린 마이클 케나 공근혜갤러리 전시회 한순간을 찍은 사진 한 장이 때로는 긴 시간을 이야기하곤 합니다. 2007년 강원 삼척의 소나무 숲이 우거진 속 섬을 촬영한 사진이 그렇습니다.'솔섬'(Pine Trees)이란 이름으로 명명한 이 사진은 LNG 저장기지 건설로 사라질 뻔한 섬을 살렸습니다. 마이클 케나(71)의 사진에 반한 사진가들이 몰려들더니, 관광객들도 찾는 풍경 명소가 되면서 저장기지 건설은 속 섬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변경됐고 섬 이름도 사진 제목을 따 솔섬으로 바뀌었고 역시 미래를 담아낸 사진이라 할 만하겠습니다. 1. 영국 사진작가 케나 전시회 ▶전시기간 : 2024. 01. 05(금) ~ 02. 03(토) ▶ 관람시간 : 화 - 토요일 10:30 ~ 17:30 (매주 일, 월요일 휴관) ▶ 관람료 : 10,000원 ▶주소 : .. 2024.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