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올해는 반드시' 라며 새해 각오를 다지며 올해 실천할 계획들을 세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새해 각오를 다지는 사람들 가운데 실제로 성공하는 사람은 8%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미국 UCLA 의과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연초에 세운 계획이 성공할 확률은 8% 수준인데 실패하는 92%의 사람 중에서 25%는 일주일도 실천하지 못한 채 포기한다고 합니다. 왜 그러는 것일까요?
의지가 약해서, 귀찮아서 등의 모든 심리적 요인에는 과학적인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프로계획러들이 말하는 새해 계획 잘 세우는 8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체적인 계획세우기
계획을 세울 때 분명하지 않게 세우는 것보다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세워야 하며 한 연구에 따르면 이미 습관화된 일들을 급진적으로 바꾸려 할 때 뇌는 거부반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갑작스러운 변화를 위협으로 받아들여 방어태세에 들어가는 것인데요. 그 때문에 갑작스럽고 구체적이지 못한 계획들은 우리의 방어태세에 쉽게 막혀버리고 맙니다.
'올해에는 담배를 끊겠어' 라거나 '살을 5kg 빼고 근육량을 늘려야지' 같은 계획들은 구체적이지 않아서 막상 실천을 하려고 하면 잘 되질 않습니다.
새해의 목표를 성공하고 싶다면 '5kg을 빼기 위해 매일 아침 걸어서 정류장에 가야지' 같이 목표를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여러분이 세운 계획을 실전에 옮길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계획은 단기적인 것부터
새해 계획을 성공하고 싶다면 계획을 세울 때 단기적인 것부터 세워야 합니다.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지만 장기프로젝트를 맡으면 시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쉽게 손이 가지 않고 결국엔 마지막에 몰아서 일을 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새해계획을 세울 때에도 지금 실천 가능하고 짧은 시간에 이룰 수 있는 단기적인 계획을 먼저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당장 실천이 가능한 계획이기 때문에 바로 실천을 할 수 있고 또 목표설정이 높지 않기 때문에 바로 성취할 수도 있고 성취감을 바로 느낄 수 있어 다음 계획을 실천할 수 있는 원동력도 얻을 수 있습니다.
3. 스몰 스텝(작은 것부터) 설정하기
앞서 말했듯이 목표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단기적으로 끝낼 수 있는 것부터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목표가 어려워서는 안 되며. 새해의 목표를 성공하는 8%에 들고 싶다면 방어반응이 작동하지 않는 선에서 변화를 시작해야 합니다.
뇌가 상황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가볍고 작게 시작하는 것인데 이를 스몰 스탭 (Small Step) 전략이라고 합니다.
만약 새해의 목표로 운동을 결심했다면 하루 5분으로 가볍게 시작해서 이를 10분, 20분 등으로 점점 수위를 높여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가벼운 목표를 설정하여 하나하나 이뤄나가면 자신감이 붙고 나중에는 어려운 목표도 실천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속도에 대한 조급함을 버린다면 목표달성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4. 목표는 현실적인 것부터 설정하기
위에서 말한 것들과 같은 이야기인데 새해가 되면서 멋진 목표를 세우고 싶은 욕심에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현실적이지 못한 무리한 목표는 실패확률을 높일 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이 실제보다 더 빠르고 쉽게 변할 수 있다고 여겨서 다이어트를 위해 굶거나 헬스장에서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하는 등 전면적인 변화를 통해 목표에 도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오히려 역효과만 일으킬 뿐입니다. 앞서 말했던 단지적 계획이나 스몰스탭을 활용하여 작지만 현실성이 있는 자신이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현실적인 목표를 설정하여야 합니다.
아무리 작고 단기적인 목표를 세웠더라도 그것이 현실성이 없는 것이라면 실천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5. 목표의 우선순위 정하기
일단 계획을 세웠다면 세운 계획들을 적어보고 그중에서 어떤 목표가 자신에게 더 중요한지를 순위를 매겨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차례대로 실천을 하면 새해의 목표를 더 잘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주 목표의 우선순위를 바꾸거나 차례대로 실행하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목표달성을 한다면 우선순위에 의미도 없어지고
하기 싫은 일들만 남아 있게 될 가능성이 있어하기 싫거나 어려운 일들만 남아 결국엔 중도에 포기하게 되는 것입니다.
6. 눈에 띄는 곳에 계획표 두기
아무리 신년 계획을 잘 세우고 우선순위를 정했다고 해도 자주 보고 되새기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신년 계획을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선 수시로 자신의 계획을 들여다보고 자각하는 것이 좋은데요.
거울이나 컴퓨터, 냉장고나 책상 등 눈에 잘 띄고 자주 가는 곳에 자신이 우선순위를 정한 계획표를 붙여 놓는 것이 신년 계획을 제대로 실천하기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7. 계획을 수시로 체크하기
신년 계획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스스로 세운 계획표를 수시로 확인하고 체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새해 계획에 실패한 이후 실패의 원인을 주로 방법론이나 내. 외부 상황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의 계획과 방법의 변경으로 다시 성공할 수 있다고 착각하기 쉬운데요. 이때 간과하는 것으로 목표와 기대치가 너무 높아 실패했다는 사실을 간과하게 되고 결국 매번 결심과 실패를 반복하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자신이 계획한 계획표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두고 실천하면서 수시로 자신이 세운 계획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는지 또 목표에 얼마나 가까워졌는지 등을 보면서 수시로 체크해봐야 합니다.
8. 목표달성으로 보상하기
열심히 새해 계획을 세우고 단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며 실행해 나간다고 해도 성취감이나 동기부여가 부족해지면 사람은 쉽게 지치고 포기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동기부여를 위해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스스로에게 어떠한 보상을 할지 정해놓고 계획을 세운다면 더욱 굳은 의지로 목표를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목표 달성으로 내 삶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과도한 기대는 삼가고 작은 목표들을 많이 달성하는 방식으로 성취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목표를 달성하고 성취할 때마다 자신에게 보상도 돌아오니 동기부여도 되어서 쉽게 지치지 않고 새해의 계획을 실천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9. 결론
오늘은 프로게획러가 말하는 새해계획 잘 세우는 8가지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매년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신년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그것을 실천하고 성공하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오늘 알아본 8가지 방법을 가지고 신년계획을 세워서 실천한다면 여러분도 목표에 도달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
새해에도 바라고 원하시는 목표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출처:감성총각,은쥬go,다음지식,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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