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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리츠투자 시기 지금이 적기일까

by 데빗의사진공간 2024.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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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투자 시기 지금이 적기일까? 리츠펀드란 REITs fund(REITs: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경제 투자자에게서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펀드로 개인이 소액으로도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금융 상품으로, 부동산 임대 수입에서 나오는 배당과 부동산 가격 상승분에 따른 매매 차익에서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상품을 말합니다.

리츠투자 시기 지금이 적기일까
리츠투자 시기 지금이 적기일까

 

부동산투자회사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및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 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기구인 주식회사를 이야기합니다.

1. 리츠를 활용하여 두번째 월급 만들기

국내 상장리츠는 연환산 평균 배당률 7.1%(2020년 기준)으로 저금리 시대에서 눈에 띄는 배당수익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현재 상장되어 있는 15개의 리츠를 통하여 매 분기 또는 월 배당금이 입금되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국내 상장리츠에 5,000만 원을 투자할 시 1년에 걸쳐 약 355만 원가량의 배당금을 매해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상장리츠들은 신규 자산편입을 통한 규모의 성장을 추구하고 있기에 주가의 우상향이 기대되며 이에 따른 시세의 차익분도 이익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리츠를 매수하여 3년 이상 보유시 지급받는 배당금에 대한 9.9%의 분리과세를 3년 동안 적용받을 수 있으며 분리과세는 증권사를 통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2. 리츠 투자매매 방법

▶STEP 1 증권계좌 개설 및 입금.

▶ STEP 2 상장리츠 정보 확인 및투자할 종목 선택.

▶ STEP 3 시세확인.

▶ STEP 4 주문하기.

▶ STEP 5 체결확인.

3. 주가 상승에 배당 매력까지

코스피.반도체주 하락할 때 KRX 리츠 TOP 10은 3.8% 올랐으며 시총 1위 SK리츠는 6% 넘게 상승했습니다.

 

4. 美 9월 금리 인하 기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커지며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와 리츠 기반 상장지수펀드 (ETF)들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리츠의 신규 자산 편입이 수월해지고 임대 수익률도 상승해 높은 배당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서입니다. 일부 리츠는 외형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빌딩 매입에 나서고 있어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상승하는 국내 리츠지수
상승하는 국내 리츠지수

5. 코스피 하락에도 리츠는 "꿋꿋"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주요 리츠를 모은 "KRX 리츠 TOP 10" 지수는 최근 10 거래일(7월 8~19일) 동안 3.81% 올랐으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는 반도체주 하락과 미국 대통령 선거의 영향으로 2.33% 하락했지만 리츠는 비교적 선방했습니다.

 

개별 리츠별로 보면 더욱 상승폭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국내 상장 리츠 중 시가총액 1위인 SK 리츠는 최근 한 달 새 6.17% 올랐고 2위인 ESR켄달스퀘어리츠(9.83%), 3위인 롯데리츠 (8.99%) 등도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국내외 리츠에 투자하는 ETF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리츠를 담은 ARIRANG K리츠 Fn는 최근 한 달 새 5.26% 올랐으며, 미국 리츠를 담은 TIGER 미국 MSCI리츠(합성 H)도 같은 기간 6.19%, 싱가포르 지역리츠만 담은 ACE 싱가포르리츠도 5.44% 상승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Fed)이 오는 9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금리에 민감한 리츠의 투자 심리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리츠는 투자자로부터 모은 자금과 은행 대출 등을 통해 부동산에 투자한 뒤 임대수익과 시세 차익을 배당하는 상품으로 은행 대출 금리가 낮아지면 그만큼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수익도 늘어납니다.

 

시장금리는 이미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이 날 연 3.077%로 4월 말 3.552%에서 0.47% 포인트가량 하락했습니다.

 

증권사 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지역 내 오피스 공실률이 최근 2.4% 수준으로 단기간 높아질 가능성이 작아 리츠 투자에 적합한 시기"라고도 했습니다.

6. 새 건물 품고 배당 커질까

금리가 하락하면서 일부 리츠는 신규 자산 편입도 하고 있으며 삼성FN리츠는 지난달 26일 삼성화재 경기 판교사옥을 삼성화재로부터 매입한다고 공시했습니다. 매입액 1259억 원 가운데 655억 원을 유상증자로 마련하고 나머지는 차입을 통해 조달할 계획입니다.

 

신한알파리츠는 지난달 21일 서초GS타워의 자산 편입을 마무리했으며 총 매입금액은 2023억 원입니다.

 

한화리츠는 한화생명으로부터 장교빌딩을 808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며 디앤디플랫폼리츠와 맥쿼리인프라 등도 신규 자산 편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금리 상승기에는 대출금리 부담이 큰 만큼 신규 자산편입이 어렵지만 하락기에는 외형 확장을 통해 배당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며 "현재 국내 리츠와 인프라 펀드가 준비하는 신규 자산편입 규모는 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해외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둔 리츠들은 주가가 부진해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프랑스 내 크리스털파크와 물류창고 등을 편입한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7.5% 하락했습니다. 벨기에와 미국 오피스 빌딩이 주력인 제이알글로벌리츠도 올 들어 5.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7. 결론

리츠의 특성상 주가가 급등하기 어렵고, 부동산 시장의 변동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투자를 하기 전 충분한 검토와 판단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출처:한국경제, 한국리츠협회, sk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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