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사상 최고 매수.매도전망

S&P500 사상 최고를 경신했으며 미국주식 매수. 매도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물가 상승을 압박해 온 미국의 '뜨거운 노동시장'이 식어가고 있다는 신호가 나오면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S&P500 사상 최고 매수.매도전망

 

이날 뉴욕증시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10포인트(0.32%) 오른 5,595.08에 마감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2.60포인트(0.56%) 오른 18,531.8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 S&P500 사상 최고가 경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각각 전날의 최고 기록을 하루 만에 경신했으며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7.87포인트(0.17%) 오른 39,375.87에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으로 S&P 500 지수는 올해 들어 16%, 나스닥 지수는 22% 상승률을 나타냈고 테슬라는 이날 전장보다 2.08% 오른 251.52달러에 거래를 마쳐 올해 처음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했으며 이날 강세로 테슬라는 올해 총수익률이 플러스로 돌아서게 됐습니다.

 

주요 기술주 중에선 메타플랫폼스가 5.87%, 알파벳 A가 2.57% 오르면서 지수를 견인했고 반도체 업체 AMD와 엔비디아도 각각 3%, 5% 이상 오르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4% 넘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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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용시장 완화기대

미 고용시장 완화 기대에 따른 9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강화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0만 6천 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으며 실업률은 5월 4.0%에서 6월 4.1%로 상승했습니다.

 

고용 증가 폭이 직전 12개월간 평균 증가 폭(22만 명)에는 못 미친 데다 종전 4~5월의 고용 지표가 11만 1천 명 하향 조정되면서 노동시장 과열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었습니다.

 

이날 고용 지표 발표로 금융시장에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부터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기대를 한층 키웠습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고용지표 발표 후 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28%로 하루 전인 3일 증시 마감 무렵(오후 1시) 대비 7bp(1bp=0.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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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통화정책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4.60%로 3일 오후 1시 무렵 대비 10bp 떨어졌으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선물 시장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직후 연준이 9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5.25∼5.50%로 유지하고 있을 확률을 약 23%로 반영했지만 이러한 수치는 1주일 전 36%와 비교해 크게 하락한 수치입니다.

 

프린서플 애셋 매니지먼트의 시마샤 수석 글로벌 스트래티지스트는 "이전 고용지표의 하향 조정과 실업률 상승으로 9월 연준이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채권시장이 환호성을 질렀다"며 "다만, 이런 지표는 미국의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금리인하와 대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금리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침체나 경제 성장 둔화 시에 시행되는 정책으로, 기업들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고 소비자들의 구매력을 증가시켜 경제 활동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리 인하와 대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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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리 인하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리가 낮아지면 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쉬워지고, 투자와 소비가 촉진되어 경제 성장이 가속화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고,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게 되며 하지만 금리 인하가 항상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금리 인하가 지나치게 이루어지면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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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선

대선 역시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줄수있습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 경제 정책이 변화하기 때문이며 예를 들어 친기업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후보가 당선되면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하여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대로, 좌파 성향의 후보가 당선되면 세금 인상이나 규제 강화 등의 정책이 시행될 가능성이 높아 주식 시장이 하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조 바이든, 도널드 트럼프)

 

3. 美 S&P 500 나스닥 사상 최고원인

미국 뉴욕증시가 미국의 6월 고용보고서가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에도 랠리를 지속하고 있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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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고용시장 완화 기대

미 노동부는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20만 6천 명 늘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실업률은 5월 4.0%에서 6월 4.1%로 상승했으며 고용 증가폭이 직전 12개월간 평균 증가폭 에는 못 미친 데다 종전 4∼5월의 고용지표가 11만 1천 명 하향 조정되면서 노동시장 과열이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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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9월 금리 인하 기대감

금융시장에선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9월부터 기준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기대를 한층 키웠습니다.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고용지표 발표 후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이날 뉴욕증시 마감 무렵 4.28%로 하루 전인 3일 증시 마감 무렵 대비 7bp 하락했습니다.

 

기술주 강세 테슬라의 주가는 이날 전장보다 2.08% 오른 251.52달러에 거래를 마쳐 올해 처음 수익률이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반도체 업체 AMD와 엔비디아도 각각 3%, 5% 이상 오르며 필라델피 아반도체지수는 4% 넘게 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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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가상화폐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비트코인은 1개당 가격이 오후 3시 27분 현재 5만 430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7.2% 내렸습니다. 이더리움은 1개당 가격이 2866달러로 10.5% 떨어지며 5월 중순 이후 최저이며 블룸버그통 신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감소, 각국 정부가 압류 가상화폐를 처분하고 있다는 신호 등을 가상화폐 시장의 약세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4. 결론

위와같은 변화와 정책. 그리고 선거의 영향은 일시적일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기업의 실적과 경제 성장이 주식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를 할 때는 단기적인 이벤트보다는 장기적인 시각으로 기업의 가치와 경제 동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 글이 아니며 투자에 대한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따라서 이 글은 어떠한 법적 효력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출처:네이버,연합뉴스,경향신문,3pro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