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 하는 법

"추석 고속도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이번 2023년도 추석연휴 고속도로 이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추석연휴에 예상 이동인구는 약 4천22만 명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부분 승용차로 이동하며 일평균 이동인구는 575만 명이며 고속도로 차량대수는 531만대로 긴 연휴로 작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교통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국토부는 27일부터 일주일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시행하며 추석 연휴 28일부터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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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토교통부 "특별교통대책기간"

 

국토교통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를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추석 연휴 요일별 예상 이동인원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추석 연휴 기간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대책 기간 이동 인구는 총 4 천 22만 명, 일평균 575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대비 총 이동 인구는 27% 증가했으나, 연휴 기간이 늘어나면서 일평균 이동 인구는 지난해 대비 9.4% 감소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도 대책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 대수를 지난해보다 4.3% 줄어든 531만대로 전망했습니다. 귀성 출발은 추석 전날이자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24.8% 선호)에, 귀경 출발은 추석 다음 날 인 30일 오후(21.5% 선호)에 가장 많을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이동 인구 대부분은 승용차(92%)로 이동하고, 그 외 버스(3.1%), 철도(3%), 항공(1.5%), 해운 (0.4%) 순으로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으며. 국토부는 원활한 차량 소통 유도, 귀성 및 귀경객의 편의 증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안전 강화, 교통사고 및 기상악화 대비 태세 강화 등 5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갓길차로를 운영하는 등 도로 공급 용량을 확대하고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오는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하고, 고속도로에 임시 화장실을 확충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증대하기 위한 방안을 수립했습니다.

 

이밖에도 대책 기간 대중교통 운행을 늘리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해 교통 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계획입니다.

 

국토부 이윤상 교통물류실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 귀경길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며 안전운전을 해달라"며 "자가용으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혼잡 시간대를 피하기 위해 출발 전에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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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추석 연휴 28일부터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9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추석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통행료 면제는 9월 28일 새벽 0시부터 10월 1일 밤 12시까지 이뤄지며, 10월 1일 밤에 고속도로에 진입한 경우와 9월 28일 새벽에 고속도로를 진출한 경우도 면제됩니다. 다만, 임시 공휴일인 10월 2일과 개천절인 10월 3일은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대상에서 제외됐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한국도로공사, ytn, 연합뉴스, 도로교통공단, tbs.